세자트라숲 이야기

슬기와 지혜를 모우는 관변단체 행사 이모저모입니다

  •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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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산도를 사랑하시는 분 모두다 방갑습니다
다문화과정으로 베트남에 10여일 넘게 다녀와서 보니 한 겨울입니다
다행이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여 쾌청한 날씨에 평상기온을 되찾아 가는 가운데 1년에 4회정도 정기 모임을 가지고 있는 한산도 내 전 관변단체인 면사무소 학교(초.중) 파출소 은행 보건소 예비군중대 국립공원 한전 조종태시위원 모두모여 야소에서 시작하여 망산 정상을 돌아 중학교 뒤로 2시간30분여 소요 내려오면서 산불방지 플랜카드를 곳곳에 걸고 등산로 주변 쓰레기 정화 작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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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 내 전 관변단체는 1년에 4회정도 정기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임에 취지는 공무원 특성상 짧게는 5~6개월에서 길게는 2년여 정도 머물다 어느 날 갑자기 타 지역으로 발령이 나 가고 오기에 분기별로 모여서 업무 효율을 높일수 있도록 일면식도 나누는 일석이조로서 평상시 교류를 돈독히 하여 유관기관 협조가 잘 이루어 지도록 하자는 취지의 건설적인 모임의 자리로서 한산도가 발전하는 데 필요한 많은 애너지가 분출 하는 자리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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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정기 모임 행사 리드하는 단체는 면사무소입니다
분기별마다 주체는 순번대로 돌아가면서 하고 있으며 순번이 되어 주체가 되는 단체는 먹거리 준비에서부터 시작 행사를 리드하여야 하는 약간에 부담은 있으나 자주 돌아오는 순번이 아니기에 지금까지는 화기애애하게 잘 흘러가고 있으며 행사 내용은 행사시기에 따라 타이틀이 그때그때 정해지며 운동에서부터 캠페인까지 다양하게 정해져 이모임을 통해 한산도가 많이 발전해 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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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주체인 김성율면장님의 지시아래 일사불란하게 먹거리에서부터 장갑 현수막 마대 산행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간단한 식순과 상호 인사를 마치고 정해진 코스로 산행출발 각자에 주어진 역할에 따라 산을 올라가면서 현수막 다는 사람 쓰레기 줍는 사람 가파른 등산로에서 뒤 처지는 사람은 독려와 부추겨 올라가는 협동심까지 발휘하여 한산도에서 가장높은 망산정상에서 다도해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이날에 하일라이트인 기념촬영 주변정리를 마치고 낙오자 없이 부상자 없이 하산하여 무난히 행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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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율면장님은 한산도가 남다른 애착이 있으신 분으로 10년전에 계장으로 근무한바가 있으며 아름다운 한산도를 항시 마음에 두고 있었다 하며 그 덕분인지 한산도로 또 다시 발영이 나면서 사무관으로 승진 부임하여 얼마 전에 사무관교육을 마친 아주 따끈따끈한 정열과 남다른 포부가 있는 한산면에 수장으로서 발로 뛰어 다느던 시절이 있었기에 한산면을 어느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한산면민의 기대가 크다고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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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열 두달 어느 한날 한가한 날이 없는 필자인 나는 참 행복하다
소설에 홍길동이가 서에 번쩍 동에 번쩍 하는 구절이 나오는데 필자에 하루가 그러하며 근번 행사에 참여 막바지에 한산중학교 강복원교장선생님이 차나 한잔 마시고 가라는 말에 순간 눈빛을 보니 동요될 수밖에 없는 온화함에 행사중 자료수집 특성상 선발대와 후발대에 일거수 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아야 하기에 체력소모가 심하고 11월 달은 집에 있는 날이 거의 없었기에 일찍 가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교장실로 발길을 옮겨 한잔의 차로 여유를 마시며 한산도에 전반적인 이야길 나누다 다음을 기약하고 마중 나온 사랑하는 아내의 차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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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과 사진 잘 보셨습니까
마지막에서 3번째 사진이 필자입니다
마지막에서 2번째 사진이 한산면에 수장 김성율면장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다문화관련 베트남에서 10여일 동안 머무르면서 겨울철 이라 여름옷 파는 곳이 없어 어렵게 구한 자랑스런 우리나라 태극기와 문구가 그러진 유니폼을 입고 베트남 거리를 활보하다 촬영한 사진이며 다문화관련 베트남 자료는 방대한 분량이라 천천히 정리하여 상세히 올리도록 하겠으니 많이 기대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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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bps1212.co.kr 이곳에 들어오시면 더 많은 자료 있습니다
위에 관련 의문사항이나 자료 있으시면 010-사사오팔-8949로 전화 주십시오
이곳에 사진파일은 용량관계로 축소되어 있으니 필요 하시면 원본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