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산면 면민 모두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보내십시요
어제는 면사무소 트럭을 타고 한산면 구석구석을 누볍습니다
민족고유의 대명절 추석이라고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한산면 개인 및 전 자생단체와 기관 단체에서 사랑에 온정이 모아져 이를 가가호호 배달하는 사랑에 메신저 분들에 아름다음 모습 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려고 따라 나서보니 코스모스가 바람에 하늘거리고 꾸불꾸불 산길을 돌고 황금색으로 변해가는 들녘을 지나고 토담집을 들려 구호품을 전달하니 조 그마만 한 것에 감격해 하는 우리에 부모님께서 목이라도 적시라며 시원한 냉수 한 그룻에 피로를 잊었습니다









이곳에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둥지를 튼지도 5년차 어느날 면사무소에 가보면 새로운 얼굴이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인사이동이 있었구나 2005년도에 한산면 주민이 되어 이용남 면장님으로부터 시작 강호철면장 박태도면장 지난 여름에 면장으로 부임 사무관 교육을 막 마친 김성율면장님은 10여년 전에 계장으로 근무한바 있어 한산도를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사무관을 시작한 한산면에 남다른 애착과 포부가 있기에 장대비가 The아지는 한 밤중에도 암행을 다니시는 면장님과 구호품전달 관련으로 만나 한산도 비젼에 대해 들어 보았다(독 사진이 김성율면장)









유가파동 국제정세 등등으로 경기침체가 극심하여 지하자원 하나 없는 개발도상국인 우리나라로선 감당하기 힘든 불황에 긴 터널속에 누구하나 힘들지 않는 사람이 없지만 우리민족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에 끈끈한 정이 있기에 나 자신도 모자라고 힘에 부치지만 통영시나 한산면에서 발생하는 대소사를 챙기고 이웃을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기에 민족고유의 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어 훈훈하게 보내고자 정성을 보내온 많은 분들이 있어 오늘에 구호품 를 전달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수해자는 당연히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한산면은 해마다 구호품 전달을 하였기에 어르신들에 데이터는 있지만 상황이 변할수도 있기에 구호품 전달시 소외되는 우리에 부모님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복지과에서 39개 도서 8개리 32개 마을에 이장님에게 수해자 파악을 사전에 마치고 현금(오만원) 전달은 수해자에게 일괄 계좌이체로 전달하게 되었으며 국가로부터 매달 기초생활 수급자는 구호품 전달은 중복이라 제외 되었는데 전달이 어느 정도 끝나갈 무렵 이을 잘 모르시는 어르신들이 면사무소로 문의 전화가 와 답변하는 사회복지과 이창훈담당자의 부족하여 못주는 안스러워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구호품 전달은 007작전이었다
한산면은 많은 섬 들로 이루어진 면으로서 차로서 갈수 없는 마을이 3분의1정도에 섬 특성상 소도로가 많아 가가호호 방문은 역시 쉽지는 않는 일이기에 사회복지사 이창훈님에 전화기는 이동순간순간 각 마을에 대표인 이장님과 접선장소 시간 챙기고 접선장소에 도착해 보면 스파이 복장과는 정 반대인 흙이 덕지덕지 뭍은 장화에 헐렁한 농군복장 본섬에서 작은 섬으로 또 다른 이장님에게 SOS 쳐보지만 역시 잠수함이 하닌 통통배 타고 나타난 어부 한결같이 바빠죽겠는데 일하다 우짜고 하면서 이창훈님을 다그치기는 하지만 이장님들에 얼굴엔 온화한 미소가 있었습니다











2009년 추석 구호품 위탁자 명단
경남 적십자사 양곡 10kg 10포, 참치 10포
경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5.600.000원) 112명 현금 5만원 지급예정
등대 로터리클럽 양곡 10kg 10포 (회장 정연순)
통영시(주민생활복지과) 김 153개
추봉펜션 김영식 : 30만원
한산면 이장단 : 20만원
한산면 새마을 협의회 회장 : 10만원
추원이장 : 5만원
예곡이장 : 5만원
부녀회 : 10만원
한산면 의용(여성) 소방대 일동 : 10만원
바르게 살기 한산면 위원회 : 10만원
용초이장(김두진) : 10만원
한산면 주민자치위원장 : 40만원
봉암이장 김권준 : 10만원
한산면 적십자 봉사회 : 10만원
한산면채육회 최익석회장 : 30만원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국 10kg 100포











위에 자료 잘 보셨습니까
언론매체로 본다면 나쁜 사람들이 판을 치는 엉망진창인 시대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인구 비례로 본다면 나쁜 사람들은 극소수에 지나지 안다고 보시면 될것입니다
좋은일 하는 사람은 잘 드러나지 않으며 왼손이 하는 일 오른손이 모르도록 할려고 하는 미덕이 있고 묵묵히 사회에 현신하는 이가 분명 많기에 이사회는 물 흐르듯 흐르고 있으며 구호품 희사한 아름다운 마음이나 아무리 공무원에 직책 업무처리지만 하루 종일 사회복지사 개인에 휴대폰으로 목이 쉬도록 마음에서 우러난 업무처리는 사회에 귀감이 되고도 남음이 있는 일이라 보여 지며 나 역시 기부는 물론 개인에 업을 미루고 사진촬영 글 쓰고 2일간할애 위에 아름다운 업적을 기록 남기는 필자로서 가슴 뿌듯하고 마음에 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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