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트라숲 이야기

행복한 삶은 안전에서 나온다

  • 201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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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단어이다
섬 지역은 인접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화재나 기타 사고로부터 사각지대이기에 긴박성이 요구되 사고가 발생하여 육지에서 소방정으로 출동 한다고 해도 멀리서 강 건너 불구경이 불가피 할 때가 있기에 섬 지역은 특성상 잘 훈련된 자율소방대원이 화재시 초기진화를 해야 하기에 소화기 하나가 육지에 최신 장비를 탐재한 소방차 1대보다 더 위력을 발휘 할 때가 있기에 평상시 소화장비 다루는 법을 익혀 화재발생시 출동하여 초기에 진화해야 하며 응급환자 발생시 119또는 전문 인력이 현장에 도착 할 때까지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여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는 평상시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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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통영시는 18개 읍면동 중에 한산(도)면 욕지(도)면 사량(도)면 3개 도서가 있으며 한산면 과 조건이 비슷하고 유사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한산면이 여러 가지 면에서 긴소한 차이로 앞서가 통영소방서에 한산도가 표본이 되어 가고 있기에 한산면 의소대원은 자부심과 긍지로 김효극대장(남대) 강시자대장(여대) 중심으로 전 대원이 똘똘뭉쳐 안전에 파수꾼의 소임을 다하고 있던 차 통영소방서에서 섬 지역은 자율소방대로 승격하여 사건 사고를 지금보다 더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소화장비 사용법 점검과 위급한 환자가 발생할시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교육용 애니를 가지고 CPR교육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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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숨을 멈추게 되면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4~6분 안에 사망을 하기에 멀리 있는 119나 의료기관에서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주변에 있던 사람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함으로서 죽은 사람도 살리고 장애가 남을 사람은 정상인으로 사고발생 후 4~6분을 넘겨서는 안되는 절체절명의 시간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응급 환자를 발견하면 현장이 안전한지 환자가 의식이 있는지 확인후 119나 1339에 신고부터하고 1.의식유무확인 2.호흡확인 3.환자 자세교정 4.기도개방 5.2차 호흡확인기도개방을 유지한채 환자의 입과 코 가까이 처치원에 귀를 대고 환자의 가슴이 오르내리는지 호흡을 하는지 10초간 확인 후 CPR(심폐소생술) 순서에 준해 2회 불어넣기 후 확인 30회 가슴(흉부)압박 분당 100회의 속도 깊이 4~5cm정도 환자가 깨어나거나 119나 의료진이 도착 할 때까지 반복 한다 (CPR 순서에 준해 상세히 설명 한다면 분량이 너무 많아 간추려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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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속담이 있다 죽은 사람 살려 주었더니 내보따리 내놓아라 하는 난처한 일이 발생하고 관여했다가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있기에 위급한 사항이 발생해도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있으나 시대가 급속도로 변하면서 선진국의 봉사자들에 출동 체계와 국가(선한 사마리아인 법 Good Samaritan s Law)의 처우 개선이 우리나라에도 많이 도입 되면서 국민 의식 수준이 올라가 바다와 육지 방방곳곳에서 국가를 대신해 국민에 귀중한 인명을 보호하고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순수한 봉사자의 신분으로 24시간 출동을 요하는 봉사단체가 선진국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많은 단체들이 전국적인 규모로 국가에 적법한 등록을 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필자인 저 또한 여러 단체에 소속되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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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가 너무나 아름다워 한눈에 반해 30년의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모든 걸 뒤로하고 섬으로 들어와 둥지를 튼지 만으로 6년 이곳에 정착하고 통영소방서와 인연이 닿아 대기업에서 배운 안전에 관련한 풍부한 경험과 기법을 토대로 봉사활동 시작 의용소방대에서 전담의용소방대로 또 자율소방대로 명칭이 변화면서 순수한 봉사지만 주어진 업무도 변해 전문화가 되어야 하는 시기에 와 있어 우리 한산면 자율소방대에도 조만간 소방차가 도입되어야해 소방차를 몰수 있도록 1종보통 면허를 소지한 대원중에 대형면허를 취득하기 위하여 준비 중에 있으며 여름 안전한 물놀이가 될수 있도록 수난구호대 활동준비도 하고 있어 교육 사고현장 필자로 영역이 인정되어 소방관련 오래전부터 전국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여 여러 곳에서 다녀갔고 2011년5월31일 충청북도 소방본부 공무원 및 연합대 40여명이 1박2일 아름다운 한산도로 필자를 찾아와 다양한 기법을 보고 듣고 배워 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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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통영소방서장 백형환행복한 삶은 안전에서 나온다!


헌법에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라고 되어 있다. 이는 국민이 인간으로서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음을 말한다.


그런데 사회가 안전하지 못하다면 과연 개개인의 행복한 삶을 찾을 수 있겠는가?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 데는 정치, 경제, 사회, 국방, 치안, 자연현상 등의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이루어짐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통영은 아주 평화롭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해양 도시로 유명하다.


“바다의 땅”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지리적 여건상 중·소형 조선소가 많이 있다.


문제는 이러한 조선소에서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안전의 기본개념에 관해서 유명한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을 살펴보면 사고가 일어나는 과정을 5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즉, 1. 사회적 또는 가정적 결함(social or family defects) → 2. 개인적 결함(personal defects) → 3. 불안전한 상태 또는 거동(unsafe conditions or behavior) → 4. 사고(accidents) → 5. 재해(causalities)로 이어진다는 이론이다.

위의 다섯 개의 단계 중 어느 하나에 문제가 발생하면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도미노(domino) 현상이 일어나 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이론에서 중요한 요점은 가장 쉽고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3단계의 『불안전한 상태 또는 거동』을 제거하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하인리히(Heinrich)는 약 50,000건의 사고(accident)를 분석하여 한 번의 치명적인 또는 심각한 사고(fatal or serious accident)가 일어나면 거기에는 29개의 사고(accidents)와 상해(傷害, injuries)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사건(potential incidents) 300개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큰 사고는 우연히 또는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반드시 경미한 사고들이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밝힌 것으로,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 일정 기간 동안 여러 번의 경고성 징후와 전조들이 있다는 사실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큰 재해는 항상 사소한 것들을 방치할 때 발생한다는 것이다.


사소한 문제들이 발생하였을 때 이를 면밀히 살펴 그 원인을 파악하고 잘못된 점을 시정하면 대형 사고나 실패를 방지할 수 있지만 징후가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산업재해관련 사고소식을 접할 때면 거의 모두가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 3단계인 『불안전한 상태 또는 거동』이 원인으로 일어난 사고여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


이는 충분히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사고였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어느 산업현장에서건 안전규칙은 존재한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없다면 산업재해 예방은 울림 없는 메아리에 거칠 뿐이다.


소방방재청에서는 2010년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 2011년 『2차 화재와의 전쟁』통해 안전한국 실현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이제는 민·관 너나 할 것 없이 좀 더 노력하여 안전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개개인의 이상과 우리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장으로서 만사 불여튼튼,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안전한국 실현』을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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