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시민교육위원회에서는 매번 회의에서 잠시나마 새로운 주제에 대한 교육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3월에는 보도자료 작성법,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RCE회의참석에 이어 5월 회의에서는 경상대 ESD 연구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경상대에서는 ESD이라는 것이 캠퍼스 울타리를 넘어 이제 주변 학교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자 하였습니다. 이것의 일환으로 충무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요트체험학교, 인평동 그린 지도 만들기 사업을 하였습니다. 하나의 조직 내의 ESD를 넘어 중학교-대학교, 지역주민-대학교 등 다른 조직이 서로 협력하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을 실천하는 모습 이였습니다.

이번에도 약 20단체서 37실무자가 참석하였습니다. 매월 회의에서는 각 사무국의 활동보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의에서는 각 단체간의 매월진행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유사한 사업내에서는 함께 할 수 있고, 전반적인 통영의 교육소식을 동냥(^^)할 수 있습니다.

5월 주요 논의 안건에서는 2011년 상반기 워크숍 일정이였습니다. 시민교육위원회 중∙장기 비전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작년 제주도에 이어 준비하였습니다. 섬이라는 올해 시민교육위원회 주제에 맞게 6월 15일~16일 일정으로 대매물도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 사무국의 마법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