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트라숲 이야기

2010년 정월 대보름행사 한복맵시대회 구경하세요

  •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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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필자로 돌아왔습니다
경인년 한해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자주 내리는 봄비에 꽃망울이 앞 다투어 피어나고 한산섬 들녘에는 벌써 농군들이 옥수수 심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며 한국해양구조단 통영지역대 대장으로서 250개의 섬을 품고 있는 바다의땅 통영에 드넓은 바다에 안전과 환경을 책임지고 있어 향락철이 다가오므로 봉사자로서 만전을 기해야 하기에 50여명의 대원님들에 건강하고 가정이 화목하여 왕성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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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6월에 지방 선거가 있는 관계로 시시비에 말려들지 않으려고 모든 행사가 미루어지거나 취소가 되어 버리고 있어 민족고유의 명절중에 하나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통영시청 주관을 하고 읍.면.동에서 사정에 따라 특성 있게 했으나 선거라는 광풍에 휘 말리지 않을 려고 통영시청에서 주관하는 도남동 행사장으로 읍.면.동이 한군데로 결집하여 다른해 보다 성황리에 대보름 행사가 치루어 졌다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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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에서 일어난 큰 행사중에 해양소년단이 통영시로부터 이관을 받아 주관하는 경우가 몇개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달맞이 행사인데 기획을 잘하여 우리나라에 내려오는 전통에 관련한 놀이는 모든 걸 행사장에서 한다고 보시면 되고 행사를 빛내고 흥을 가미하기 위하여 현대에 여러 가지를 기획하여 시민과 관객의 흥을 살리고 마무리로 거대한 달집에 소원을 담은 소지를 올리고 태우면서 강강수월래로 원을그리며 시민 관광객 모두가 하나로 뭉치며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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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맞이 대보름 행사는 기존 행사에 추가로 우리나라 전통인 한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1회 부부한복맵시 자랑이라는 코너가 신설되어 18개 읍.면.동마다 대표로 부부가 우선이고 개인이나 팀 또는 특별출연 식으로 정해져 우리 한산면은 우리부부가 정해져 부득불 승낙 하였으나 한복맵시 무대매너 워킹 예절 말솜씨 장기자랑까지 종합적인 점수로 승자를 겨루기에 개인도 아닌 읍.면.동대표로 출전해야 하기에 한마디로 왕 부담이 아닐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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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행사 날은 다가오고 오래된 한복을 입고 출전하자니 그도 어딘가 찜찜하고 계획에 없던 고가에 한복을 쌍으로 맞추기는 부담이라 한복대여점에서 대여하기로 하고 여러 한복점을 발품 팔아가며 찾아 해매 마음에 드는 한복에서 소품까지 발끝에서 머리까지 계약하고 부산을 떠는데 일정이 변경 없던 리허설까지 생겨 전날 도남동 해양소년단 강의실에서 리허설까지 있어 봉사활동관련으로 멀리 출장까지 갔다가 한산면대표 라는 왕 부담으로 인에 중간에 일정을 취소까지 하며 참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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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행사를 한산면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리허설까지 마치고 나니 부담은 더해가 아내와 나는 전날 새벽까지 사회자가 물어올 질문에 대해 시나리오를 짜고 외우고 위킹에 예절에 큰절 작은절 장기자랑까지 추봉지키미인 우리부부에 맞도록 호흡을 맞추는 연습 하는데 사랑하는 나에 아내는 생전 안하던 나에 느끼한 여러 가지 포즈와 행동이 너무나 좋은지 연신 웃음보따리에 얼쑤 경사가 났는지 싱글벙글 이지만 나에 속마음에는 이왕 출전 한 것 좋은 성적으로 한산면에 저력을 보여 주어야 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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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소년단 강의실에서 리허설 직전에 참가순서를 정하는 뽑기에서 1번을 뽑아 너무나 부담이 되었으나 행사장에서 너스래로 1등 할려고 1번 뽑았다 라고 하였고 아래 내용은 미리 준비한 맨트입니다

사회자 : 예상질문? 어디서 참여 했습니까 우리부부 : 쪽빛바다 동양의 나폴리의 고장 통영시의 많은 섬들 중에 가장아름답고 보석같은 섬 한산면에서 참가하였습니다

사회자 : 참가동기는 무엇입니까 우리부부 : 모든 통영시민의 염원인 한산섬의 연육교가 빠른 확정이 될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가 하였습니다

사회자 :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하십시오 우리부부(아내) : 한국해양구조단 통영지역대 대장인 남편이 여러 가지 일들로 힘든 시기에 용기와 힘을 실어 주고자 제1회 한복맵시 자랑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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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 격려속에 우여곡절 끝에 대기실에서 무대로 사랑하는 아내에손을 정중히 잡고 올라와 무대중앙에서 포즈와 포토라인 무대가쪽을 따라 워킹 심사위원석 앞인 무대 끝단에서 자연스런 포즈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나는 양손을 맞잡고 하트모양을 그리며 통영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라고 하였고 이때 한산면사무소에서 미리준비한 프렌카드가 휘날리고 객석은 우래와 같은 박수로 분위기가 삽시간에 고조되고 포토라인 시간이 잠시 흐르고 무대가쪽을 따라 워킹으로 한바퀴 돌고 무대중앙으로 돌아와 방청석을 향하여 큰절을 올리고 난후 사회자가 다가와 질문에(위에 내용) 답하고 장기 자랑에서 사랑하는 아내는 우연히라는 노래를 부르고 나는 나에 필살기인 현란한 탠버린을 치며 1번으로 출전 하였지만 무대를 완전히 장악하고 우아한 위킹으로 올라온 무대반대편으로 미소와 더불어 손을 흔들며 내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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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맵시 자랑이 끝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른 참가 선수들에 장기자랑을 방청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축하와 격려에 일약 스타가 되었고 매도 먼저 맞는 사람이 낫다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유를 즐기며 행사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이 장고에 장고를 고듭하며 우수상까지 수여식이 끝 때 까지 대상과 최우수상을 결정짓지 못하고 추봉지키미인 우리부부와 팀으로 출전한(뺑덕어멈외6명) 두팀만을 남겨두고 협의를 계속 하더니 우리부부가 최우수상으로 결정 점수로 본다면 우리부부인데 대상에 경우 협의사항이 있다는 걸 이번에 알았으며 방청석에선 취지에 걸 맞는 우리부부가 대상이다 라고 한 목소리를 내어준 것에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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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맵시 자랑에 출전후 여러 지역신문에 대상받은 팀은 실리지 못했지만 우리부부는 칼라로 실렸고 행사장에 못 오신 분들은 신문을 통해 접하고 한껀했네 하면서 한턱 쏘~아라 축하한다 대단했다 그런끼를 어디다 숨기고 살았느니 하는 축하전화가 열과 성을 다하여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 뿌듯하며 속내를 잘 드러내 보이지 않는 나에 스타일이 많은이 앞에서 여러 가질 기획하여 그도 무대에서 잔잔한 모습이 사랑하는 아내는 그때을 회상하며 추억의 한페이지를 남겼다고 신문마다 스크랩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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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산면에 일상으로 돌아와 한복맵시 자랑에서 받은 상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한산면사무소 복지과 이창운씨에게 기탁하였는데 경비도 많이 쓰고 여러날 매달렸는데 면에서 그럴순 없다고 하였지만 한산면을 빛내기 위해 출전 한 것이니 게의치 말라고 기부하고 돌아 왔는데 김성률면장님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일이니 보도자료를 시청에 올리고 신문사로 보내기 위해 격무를 쪼개서 사진도찍고 문구도 만들어 또 한번 추봉지키미부부인 우리를 빛나게 해 주신 한산면 전 공무원에게 감사를 보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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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물론 마음에 드는 한복을 대여하기 위해 생업도 미루고 발품을 팔고 행사 출전에 필요한 행동 맨트를 기획하고 밤늦도록 연습하고 행사 당일은 아침일찍터 가계는 eke고(추봉횟집 추봉펜션 추봉펜션호) 떨리는 가슴을 조금이나마 진정 시키기 위하여 우황청심환도 먹어가며 아내는 미장원에 머리를 하면서까지 맨트를 외우며 이왕 출전하였으니 한산면을 빛내야 하고 내 자신을 위해 최선에 최선을 다하였기에 그 결과에 만족하며 열심히 일한 당신떠나라 하듯이 부수적으로 많은 시민들에 기억에 남는 일이 되어 참으로 가슴뿌듯한 2010년 정원대보름 맞이 행사에 여보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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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자료 잘 보셨습니까
올해 대보름날 치루어진 제1회 한복맵시 자랑은 처음이라 운영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로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제2회 때는 금번보다 보안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행사가 치루어 질 것이니 참가하실 팀은 참고 하시고 미리미리 준비 하셔서 좋은 성적 내시기 바랍니다

PS. 평상시 같으면 행사장 하이라이트 촬영하여 전 과정을 올렸을 것이나 선수로 출전한 관계로 그러하지 못해 해년마다 비슷한 대보름 행사이기에 아래에 자료는 지지난 해에 행사 자료를 올리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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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무자년 달맞이 행사 개회식을 바로 끝내고 진의장시장님이 우리 한산면 본부석에 오셔서 막걸리 한잔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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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무자년 달맞이 행사 개회식이 바로 끝나고 한산면 본부석에 마련된 음식으로 김윤근도의원님 강호철면장님 이번 행사주관 관변단체장인 정경은회장님이 한자리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막걸리 한잔씩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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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무자년 달맞이 행사 개회식이 끝나고 연날리기 대회에 앞서 조종태시의원님이 시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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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무자년 달맞이 행사 개회식이 끝나고 연날리기 대회에 앞서 진의장시장님과 조종태시의원님이 시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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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무자년 달맞이 행사 개회식이 끝나고 진의장시장님 조종태시의원님이 양 옆에서 보고 있는 가운데 한산면 연날리기대회 김판식 선수님에 경기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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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뒤 아가씨 좌측옆에 까만양복 한산면 강호철면장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산면 윷놀이 대표 선수가 경기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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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면에 면장님이 면민과 더불어 달맞이 행사 여러 민속놀이에 참여하여 즐거워하고 계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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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이 한산면 본부석에 점심식사 하려 오셔서 추봉댁과 이쁜아주머니와 한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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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이(사진 좌측) 한산면 본부석에 오셔서 떡국으로 점심식사 자원봉사자는 추봉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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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할머니는 소지가 신기하신지 추봉댁이 소지에 적는 것과 다른 옆에 적는 모습을 번갈아 가면서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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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안녕을 빌고 마음으로 소원과 내 주변에 모든 이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소지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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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근 경상남도의원 건설소방위원회 소지와 통영시의회 소지가 나란히 걸려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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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진의장 시장님이 달집 태우기 직전에 통영시민에 염원을 담은 소지를 읽고 달집에 매달아 놓은 모습입니다
 
통영시 진의장 시장님이 달집 태우기 직전에 통영시민에 염원을 담은 소지를 읽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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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장시장님과 김윤근도의원님이 달집에 점화하기 위하여 대나무로 만든 봉에 불을 부친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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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무자년 새해 가족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향로에 향을 꼽고 웃는 돼지입에 파란배추 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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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자원봉사 하느라 바쁜 추봉댁을 불러 달집 앞에 마련된 재단에 부부에 정을 돈독히 하고 애환을 날려 버리고 평온한 일만 있기를 기원하며 제단에 술을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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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동시에 제단에 올라 선걸 많은 시민이 부러운듯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2008년 무자년 추봉펜션 추봉횟집 추봉펜션호에 액운을 날려 버리고 가족에 건강 가족간에 넘쳐나는 사랑이 있기를 바라며 내 주변에 모든이에게 행복이 따라 다니길 경건한 마음으로 빌었습니다

우리 추봉지키미 부부는 부부가 동시에 출타 하기는 여건상 매우 힘들다 다들 이유야 많겠지만 우리는 식당 펜션 낚시배에 담배소매점 까지 하는 관계로 문을 완전히 잠그고 하기엔 장사를 떠나서 어딘가 석연찮은 부분이 있어 아내나 나나 많은 봉사 단체에 가입되어 있어 가급적이면 겹치지 않도록 하고 하루는 아내 다음날은 나 이런 식으로 활발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보름 행사에 어쩔수 없이 하루 휴업 하고 한산면에 여러 관변 단체장님과 인자하신 우리면에 수장이신 강호철 면장님과 더불어 면에 형정 선으로 행사장인 도남동에 도착하여 준비해간 음식으로 즐거운 하루를 시작 하였습니다 한산도가 인심이 좋은지 우리 면장님이 인자하신지 관청에서 나와 행사관장 하시는 공무원 통영시에 여러 관변단체장님 들이 앞다투어 한산면 본부석에 오셔서 차려진 음식도 드시고 그동안에 안부도 묻고 축하도 해주며 웃음꽃이 피어나는 사이에 통영시에 수장이신 진의장 시장님이 개회식 선언을 마치고 오셔서 음식도 드시며 자리를 더욱더 빛내 주시고 가셨다 오후가 되어 점심 식사 하러 오셔서 봉사자인 추봉댁인 나에 아내와 다른 봉사자 이쁜 아주머니와 환하게 웃으며 포즈도 잡아 주시고 떡국으로 점심 식사를 하시고 가셨습니다

행사가 끝이 날려면 최소한 오후 7시는 넘어야 하기에 면에 행정선도 퇴근 시간전에 돌아가야 하고 사람이 살아가매 있어 모두가 그러하듯 가정에 짜여진 본연에 위치로 가야 할 시간이 다가오자 배로 이동해야 하는 우리면은 거리상 5시경에 철수하기로 하여 추봉지키미인 나는 잠시 혼란 스러워 결정을 못하고 있다 배가 출발 할때 급기야 뛰어 내려 아내보고 가라고 손짓하고 나머지 행사까지 모두 참관하여 행사에 백미인 강강수월래 달집 태우기까지 사진으로 나마 찍어 우리면에 갈증을 해소 하였습니다 갑자기 배에서 내리는 바람에 아내에 핸드백에 넣어 두었던 지갑을 챙기지 못해 잠시 난감 하였으나 죽으라는 법이 있겠는야 하는 편안함을 가지고 행사장 여기저기 소재를 찾아 다니며 두부 보쌈에 막걸리도 마시며 해가 서산으로 넘어 가자 찬바람이 강해져 추위와 싸우며 기다린 보람 진의장 시장님이 김윤근도의원 여러 단체에 수장님 들이 오셔서 클라이 막스로 재단에 진의장 시장님이 시민에 염원을 담은 소지를 바치고 점화봉에 불씨를 당겨 달집에 불을 놓아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모두가 하나 되어 손에 손잡고 강강수월래 ~~ 강강수월래를 외치며 행사를 마감 하였습니다

아참 지갑 문제는 히히히 아내가 걱정이 됐는지 전화가 자주 왔습니다 아내보고 걱정하지 마라하며 행사장에 돈을 빌릴만한 사람이 있겠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행사장엔 경기가 끝나 사람들이 급속도로 줄어들어 은근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꼭 찍어야할(전통혼례) 사진이기에 단상에 올라가 사진 찍고 있는데 우리면에 시의원이신 조종태님과 이번 한산면에 달맞이 행사 주관 관변단체 한산면주민자치위원 장인 정경은님이 아직 안가고 남아 객석에 계신걸 보고 자초지총을 이야기 할여고 마음먹고 있는데 사진 찍다 보니 온데간데 없어 다른 방법을 써야 겠구나 하고 있는데 추봉지키미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해양구조단 전 대장님이 보여 자초지총을 이야기 하여 금전을 해결하여 본의 아니게 나는 시내에서 또 외박을 하였답니다(섬에 사는 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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