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새싹이 돋는 계절, 새로운 숲지기
2025년 신규 직원 인터뷰
Writer_고정화 PD Posted_May 28, 2025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5월, 통영RCE세자트라숲에도 새로운 생명력
이 가득한 계절을 맞아 새로운 숲지기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푸르른 신록처럼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을 품고 우리와 함께 걸어갈 숲지기를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특별한 이야기와 꿈을 가지고 온 새로운 숲지기가 세자트라숲에서 펼쳐갈 여정이 무척 기대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새로운 숲지기를 맞이하며, 함께 만들어갈 아름다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김희정 PD
교육사업팀
Q1. 자신의 소개와 입사한 소감을 얘기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통영RCE세자트라숲 교육사업팀에서 근무하게 된 김희정 PD입니다.
저에게 특별한 도시인 통영에서 환경과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2.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환경교육에 관심을 가지면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통영RCE세자트라숲의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언젠가 이곳에서 함께 일하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그 바람이 현실이 되어 매우 기쁩니다.
Q3. 자신이 생각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은 무엇인가요?
지속가능발전교육이 '나와 연결된 세상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쟁 중심의 사회 속에서 살아가면서,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종종 잊곤 합니다.
ESD(지속가능발전교육)는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배움이며, 이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Q4. 재단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지 소개 해 주세요.
현재 저는 낚시면허제 시범사업을 주요 업무로 맡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낚시문화를 위한 ‘찾아가는 클린낚시학교’를 운영하며, 강사님들께서 낚시객들을 직접 만나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ESD교육’과 ‘교육연수 기획·운영’ 등의 업무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Q5. 향후 포부나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더 많이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들을 잘 녹여내어,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