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트라숲 이야기

푸르른 새싹이 돋는 계절, 새로운 숲지기

  • 2025-05-28
  • Hit : 63

 

푸르른 새싹이 돋는 계절, 새로운 숲지기 

2025년 신규 직원 인터뷰

 Writer_고정화 PD     Posted_May 28, 2025

 

3cc5287e492dc94116d176b787dd5649_1589605541_4331.jpg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5월, 통영RCE세자트라숲에도 새로운 생명력
이 가득한 계절을 맞아 새로운 숲지기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푸르른 신록처럼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을 품고 우리와 함께 걸어갈 숲지기를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특별한 이야기와 꿈을 가지고 온 새로운 숲지기가 세자트라숲에서 펼쳐갈 여정이 무척 기대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새로운 숲지기를 맞이하며, 함께 만들어갈 아름다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8bb249fc8bc2b2992ad6398f65999b53_1748498350_3726.jpg 

  김희정 PD

교육사업팀 

  

 

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Q1. 자신의 소개와 입사한 소감을 얘기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통영RCE세자트라숲 교육사업팀에서 근무하게 된 김희정 PD입니다.

저에게 특별한 도시인 통영에서 환경과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Q2.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환경교육에 관심을 가지면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통영RCE세자트라숲의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언젠가 이곳에서 함께 일하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그 바람이 현실이 되어 매우 기쁩니다.

 


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Q3. 자신이 생각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은 무엇인가요?

 

지속가능발전교육이 '나와 연결된 세상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쟁 중심의 사회 속에서 살아가면서,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종종 잊곤 합니다

ESD(지속가능발전교육)는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배움이며, 이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Q4. 재단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지 소개 해 주세요. 

 

현재 저는 낚시면허제 시범사업을 주요 업무로 맡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낚시문화를 위한 찾아가는 클린낚시학교를 운영하며, 강사님들께서 낚시객들을 직접 만나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ESD교육교육연수 기획·운영등의 업무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8cb750b1116cf228745ebcf8f236f55e_1590625458_7774.jpgQ5. 향후 포부나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더 많이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들을 잘 녹여내어,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