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트라숲 산책할 땐 텀블러를 챙겨요! 

공원의 오아시스 음수대 설치

 Writer_손용환 선임PD     Posted_July 31, 2024

 

세자트라숲과 이순신공원을 잇는 산책길 입구 앞에 노후된 음수대를 철거하고 신규 음수대를 설치하였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음수대는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폭염 속 산책을 하거나 반려견과 산책을 할 때 언제든지 물을 마실 수 있으며,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무더위가 시작하기 전에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세자트라 음수대는 어린이와 성인들도 편리하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두 가지 높이에 맞춰 제작되었고, 휠체어를 탄 시민들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제품이며 친환경적인 석재로 제작되었습니다. 

높이 차가 있는 일반 음수기 두 곳과 텀블러를 가져오면 물을 받아 갈 수 있는 수전 한 곳, 총 3개의 수전이 설치된 제품입니다.  

특허 받은 필터가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습니다.

음수대 위치는 '잔디광장'과 '바라보다' 건물 사이에 있습니다.  세자트라숲을 방문하실 때는 텀블러를 꼭 지참하시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자트라숲은 앞으로도 이러한 공공 편의 시설을 확대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존 음수대>

 <신설 음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