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밝은 미래를 그리다
9기 시민교육위원회와 함께하는 여정
Writer_김민지 PD Posted_April 25, 2024
지난 17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통영RCE 9기 시민교육위원회가 모여 더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토론과 함께 위원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촉발할 준비가 되어 있는 열정으로 자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통영시 환경자원화센터를 방문하다,
오전에는 통영시 환경자원화센터를 방문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설은 통영과 고성이 682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동 설립한 공간으로 환경부의 폐기물 처리시설 최적화 계획에 맞춰 폐기물 처리 방식을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곳입니다.
위원들은 통영과 고성의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며 통찰력 있는 견학을 가졌습니다. 소각장부터 재활용품 분류 시설까지 각 단계를 면밀히 조사하여 폐기물 관리 관행을 직접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구)국민은행 위치에 자리잡은 '로컬스티치 통영'
점심을 먹으러 가던 중, 통영시티투어 박정욱 대표님으로부터 통영의 풍부한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시간도 짧게 가졌는데요. 이런 역사적 배경 속에 우리는 새롭게 단장한 과거 국민은행 건물이 위치했던 '로컬스티치 통영'으로 이동했습니다.
퍼실리테이터 곽동준 대표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서클대화' 형식은 위원들 간의 열린 소통과 동료애를 도모하기도 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고, 경청하며, 우리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끈끈한 네트워크, 지역사회 행복의 연결고리
통영RCE시민교육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결단과 공유된 비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우리는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지역 사회와 그 너머에 의미 있는 곳까지 영향을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영의 교육기관단체들간의 이해가 깊어졌을 뿐만 아니라 공동 노력의 힘에 대한 믿음도 강화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워크숍은 변화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했으며,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계속해서 밝게 타오르는 불꽃을 촉발시키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통영 RCE 시민교육위원회 워크숍을 통해 향후 시민교육위원회 활동에 관한 기대하는 바와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키우는 것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이번 워크숍 활동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9기 시민교육위원회 소속, 한산신문이 보도한 "우리의 끈끈한 네트워크, 지역사회 행복한 연결고리" 기사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통영과 그 너머의 더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만나 성장하며, 행복한 변화를 만드는 시민교육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